추신수, 개인통산 ‘300타점 -2’

추신수, 개인통산 ‘300타점 -2’

입력 2011-06-22 00:00
수정 2011-06-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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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타점도 1개를 보탰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올렸다.

19일 피츠버그와의 경기부터 안타를 날린 추신수는 타율 0.244를 유지했다.

시즌 28번째 타점을 신고한 추신수는 개인 통산 300타점에 2개를 남겼다.

2회에는 투수 앞 땅볼, 4회에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0-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1,2루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중계 플레이를 틈 타 2루까지 내달렸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클리블랜드는 8회말 연속 3안타를 날려 2-3으로 따라붙은 뒤 무사 1,2루의 찬스가 계속됐지만 타석에 나선 추신수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클리블랜드는 3-3 동점을 이뤘지만 9회초 콜로라도의 세스 스미스에게 솔로포를 얻어맞고 3-4로 패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타율은 0.228로 약간 올랐고 에인절스는 2-5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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