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는 9일 오후 6시50분 방송의 ‘제로맨이 간다’ 코너에서 전기난로 사용에 따른 전기료 급등 위험을 경고한다.
제작진은 “난방비를 아끼려고 전기 난로를 사용했다가 전기 요금이 평소보다 대거 올랐다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며 “난로 사용 이후 전기료가 평소보다 10배 더 나왔다는 사례도 있고 심지어 100만원을 넘었다는 소비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는 주택용 전기세에 사용량이 늘수록 전기 요금이 급격히 늘어나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소비자들이 이 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제품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대부분의 제품이 소비 전력을 제품의 바닥이나 옆면에 작게 표시하고 있으며 광고에서 주택용이 아닌 산업용을 기준으로 요금을 소개해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고전력 제품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 화재의 위험도 커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 중 ‘소비자가 기가 막혀’ 코너는 결혼식장,장례식장의 값비싼 화환이 재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고발한다.
연합뉴스
제작진은 “난방비를 아끼려고 전기 난로를 사용했다가 전기 요금이 평소보다 대거 올랐다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며 “난로 사용 이후 전기료가 평소보다 10배 더 나왔다는 사례도 있고 심지어 100만원을 넘었다는 소비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는 주택용 전기세에 사용량이 늘수록 전기 요금이 급격히 늘어나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소비자들이 이 같은 사실을 잘 모르고 제품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대부분의 제품이 소비 전력을 제품의 바닥이나 옆면에 작게 표시하고 있으며 광고에서 주택용이 아닌 산업용을 기준으로 요금을 소개해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고전력 제품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 화재의 위험도 커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 중 ‘소비자가 기가 막혀’ 코너는 결혼식장,장례식장의 값비싼 화환이 재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고발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