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태국 방콕 도심의 ‘폭탄 테러’ 이튿날인 18일 또다시 방콕에서 소규모 폭탄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현지시간) 방콕 짜오프라야 강 근처 사판 탁신 전철역 인근에서 작은 폭발물이 터졌다.
방콕 야나와 경찰서 관계자는 “죽거나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어떤 종류의 폭발물인지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방콕 시내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괴한 1명이 운하의 물속으로 소형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연쇄 폭탄 폭발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동일한 사건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현지시간) 방콕 짜오프라야 강 근처 사판 탁신 전철역 인근에서 작은 폭발물이 터졌다.
방콕 야나와 경찰서 관계자는 “죽거나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어떤 종류의 폭발물인지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방콕 시내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괴한 1명이 운하의 물속으로 소형 폭탄을 투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연쇄 폭탄 폭발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동일한 사건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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