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트남에 헤딩골 넣었다가 VAR 판독으로 골 취소

일본, 베트남에 헤딩골 넣었다가 VAR 판독으로 골 취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1-24 22:43
수정 2019-01-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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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하는 토모아키
헤딩하는 토모아키 24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아시안컵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에서 일본 마키노 토모아키가 헤딩슛을 하고 있다. 2019.1.24 연합뉴스
일본이 베트남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결과 파울로 판명돼 골이 취소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일본의 요시다 마야에게 헤딩골을 허용했다.

심판진은 VAR 판독에 들어갔고, 판독 결과 공이 요시다의 머리를 맞은 뒤 손에 맞고 들어가 핸드볼 파울로 골은 취소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전부터 VAR 판독이 도입됐다. 베트남은 대회 첫 VAR의 수혜를 받으며 0-0으로 경기를 이어가게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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