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후시 81m 24로 日 첫금
아시아 투척 종목의 간판스타 무로후시 고지(37·일본)가 조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해머던지기 금메달리스트 무로후시는 2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81m 24의 기록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해머던지기의 원조 아버지 무로후시 시게노부를 넘어선 대기록이었다.
대구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29일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일본의 자존심 무로후시 고지가 무서운 회전력으로 해머를 날리고 있다.
대구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대구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대구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1-08-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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