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사진=AP 연합뉴스
벌써 10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제프 사마자의 3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훌쩍 넘겼다.
강정호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4회초 현재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홈런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에 5대 2로 앞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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