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이 뇌경색 진단을 받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벨트를 반납했다.
로드 FC는 “최근 이윤준이 병원 검사에서 원인불명의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목 근처 동맥이 막혀 생긴 급성 뇌경색이며, 다행히 증상이 나타난 직후 치료를 받아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재활 중”이라고 28일 발표했다.
2014년 12월 밴텀급 타이틀을 차지한 이윤준은 최근 9연승을 달리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지만, 갑작스러운 뇌경색 진단으로 공백이 생기게 됐다.
이윤준은 로드 FC를 통해 빠른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밴텀급 벨트를 반납하고,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복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로드 FC는 “최근 이윤준이 병원 검사에서 원인불명의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목 근처 동맥이 막혀 생긴 급성 뇌경색이며, 다행히 증상이 나타난 직후 치료를 받아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재활 중”이라고 28일 발표했다.
2014년 12월 밴텀급 타이틀을 차지한 이윤준은 최근 9연승을 달리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지만, 갑작스러운 뇌경색 진단으로 공백이 생기게 됐다.
이윤준은 로드 FC를 통해 빠른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밴텀급 벨트를 반납하고,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복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