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박소연, 올 시즌 시니어그랑프리 첫 대회 출전

피겨 박소연, 올 시즌 시니어그랑프리 첫 대회 출전

입력 2015-10-22 15:34
수정 2015-10-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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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신목고)이 2015-2016시즌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에 나선다.

박소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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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은 2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1차 대회 여자 싱글에 출전한다.

올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은 한국 선수는 박소연을 비롯해 남자 싱글 김진서(갑천고)와 이준형(단국대), 아이스댄스의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러시아) 커플이다.

박소연은 1, 3차 대회에 초청받았다.

김진서는 2, 4차, 이주형은 2차,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는 5차 대회에 각각 출전한다.

박소연은 2014-2015시즌에도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출전해 170.43점과 163.24점을 받아 모두 5위를 기록했다.

박소연의 국제대회 최고 점수는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176.61점으로, 당시 순위는 9위였다.

박소연은 12일 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159.93점을 받아 4위에 오르며 올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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