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장에 강영중 대교 회장

국민생활체육회장에 강영중 대교 회장

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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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0:04
수정 2015-03-1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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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중(66) 대교그룹 회장이 제10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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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장에 강영중 대교 회장 연합뉴스
국민생활체육회장에 강영중 대교 회장
연합뉴스
국민생활체육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5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강 회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서상기(69) 전 회장이 지난달 말 국회의원 겸직 금지 조치에 따라 사퇴한 국민생활체육회는 강 회장이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인준 절차를 거친 뒤 서 전 회장의 잔여 임기(2016년 2월)까지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강 회장은 “국민 행복을 이끄는 생활체육 복지를 반드시 실현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통합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건국대 농화학과 출신인 강 회장은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2003∼05년)을 거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을 지냈다. 2014년 세계배드민턴연맹 종신 명예부회장으로 임명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3-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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