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장원준과 3억2천만원에 연봉 계약

프로야구 롯데, 장원준과 3억2천만원에 연봉 계약

입력 2012-01-03 00:00
수정 2012-01-03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장원준을 포함한 선수 5명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롯데의 좌완 에이스인 장원준은 지난해보다 1억2천만원(60%) 인상된 3억2천만원에 계약했다.

지난달 경찰청에 입대한 장원준은 제대 후 복귀 시점인 2014시즌에 이 연봉을 적용받는다.

장원준은 지난 시즌 15승6패 평균 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투수 강영식은 지난해와 같은 3억원, 투수 고원준은 100% 인상된 1억1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내야수 박종윤과 투수 이명우는 지난해보다 각각 1천만원과 700만원이 오른 7천500만원과 4천5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3명 중 54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률 86%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