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아스널)이 영국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컨디션도 점차로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17일(한국시간) 아스널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에 합류한 지 2개월 정도 지나면서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코치들도 경기에 맞춰 훈련을 조절해 주고 있어 아주 좋다”고 밝혔다.
아스널 홈페이지는 박주영에 대해 지난달 볼턴과의 칼링컵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지만 여름 훈련이 부족해 팀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최근 대표팀 차출 기간에 한국을 위해 5경기 연속골을 넣고 런던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아스널에 입단하기 직전 2개월 동안은 개인 훈련 밖에 할 수 없었다”며 “이제는 모든 코칭스태프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고 아내도 함께 런던에서 지내면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이 없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것을 싫어한다. 조용하게 사는 것을 좋아한다”며 “런던의 집 주변이 너무 조용해 아주 마음에 든다. 워낙 식성도 좋아 먹는 것 역시 불편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박주영은 17일(한국시간) 아스널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에 합류한 지 2개월 정도 지나면서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코치들도 경기에 맞춰 훈련을 조절해 주고 있어 아주 좋다”고 밝혔다.
아스널 홈페이지는 박주영에 대해 지난달 볼턴과의 칼링컵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지만 여름 훈련이 부족해 팀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최근 대표팀 차출 기간에 한국을 위해 5경기 연속골을 넣고 런던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아스널에 입단하기 직전 2개월 동안은 개인 훈련 밖에 할 수 없었다”며 “이제는 모든 코칭스태프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고 아내도 함께 런던에서 지내면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이 없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것을 싫어한다. 조용하게 사는 것을 좋아한다”며 “런던의 집 주변이 너무 조용해 아주 마음에 든다. 워낙 식성도 좋아 먹는 것 역시 불편한 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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