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亞 최종예선 조 1위
홈에서 오만을 꺾고 런던올림픽 본선 티켓 확보에 나선 홍명보호가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조 1위에 올랐다. 같은 조 사우디아라비아는 22일 홈에서 벌어진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2분 야흐야 후사인 다그리리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카타르 공격수인 아흐메드 유시프 알나오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로써 A조에서는 한국이 승점 3을 챙기며 조 1위로 나섰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승점 1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오만은 조 최하위로 밀렸다. 아시아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최종 예선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은 각 조 1위에만 돌아간다.
한국사이클, 첫 세계대회 유치
2014년 세계주니어 트랙사이클 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사이클연맹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사이클연맹 경영위원회에서 이 대회의 한국 유치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최 도시와 경기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이 이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시니어와 주니어 통틀어 처음이다.
홈에서 오만을 꺾고 런던올림픽 본선 티켓 확보에 나선 홍명보호가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조 1위에 올랐다. 같은 조 사우디아라비아는 22일 홈에서 벌어진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2분 야흐야 후사인 다그리리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카타르 공격수인 아흐메드 유시프 알나오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로써 A조에서는 한국이 승점 3을 챙기며 조 1위로 나섰고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승점 1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오만은 조 최하위로 밀렸다. 아시아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최종 예선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은 각 조 1위에만 돌아간다.
한국사이클, 첫 세계대회 유치
2014년 세계주니어 트랙사이클 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사이클연맹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사이클연맹 경영위원회에서 이 대회의 한국 유치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최 도시와 경기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이 이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시니어와 주니어 통틀어 처음이다.
2011-09-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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