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추신수 복귀 후 첫 타점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복귀한 이후 첫 타점을 올렸지만 결정적 순간에 거푸 세 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42에서 .240으로 조금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14회 말 끝내기 안타를 맞아 5시간 30분가량의 혈투 끝에 7-8로 졌다.
구자철 부상에 축구 대표팀 비상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21·볼프스부르크)이 발목을 심하게 다쳐 한국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볼프스부르크는 16일(현지시간) 구자철이 훈련하다가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정밀검진 결과나 의료진의 소견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인대가 파열되면 치료와 재활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구자철의 부상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청용(23·볼턴)에 이은 큰 악재로 대표팀 전력에 상당한 공백이 예상된다.
수원 곽희주 K리그 21R MVP에
프로축구 수원 수비수 곽희주(30)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열린 경남과의 원정경기(2-0 수원 승)에서 철통 같은 수비에 쐐기골까지 넣으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한 곽희주를 2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복귀한 이후 첫 타점을 올렸지만 결정적 순간에 거푸 세 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에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42에서 .240으로 조금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14회 말 끝내기 안타를 맞아 5시간 30분가량의 혈투 끝에 7-8로 졌다.
구자철 부상에 축구 대표팀 비상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21·볼프스부르크)이 발목을 심하게 다쳐 한국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볼프스부르크는 16일(현지시간) 구자철이 훈련하다가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정밀검진 결과나 의료진의 소견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인대가 파열되면 치료와 재활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구자철의 부상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청용(23·볼턴)에 이은 큰 악재로 대표팀 전력에 상당한 공백이 예상된다.
수원 곽희주 K리그 21R MVP에
프로축구 수원 수비수 곽희주(30)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열린 경남과의 원정경기(2-0 수원 승)에서 철통 같은 수비에 쐐기골까지 넣으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한 곽희주를 2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08-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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