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피겨]곽민정, 쇼트프로그램 8위

[4대륙피겨]곽민정, 쇼트프로그램 8위

입력 2011-02-19 00:00
수정 2011-02-19 1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곽민정(17.수리고)이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8위를 차지했다.

 곽민정은 1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0.47점을 얻어 참가 선수 29명 가운데 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곽민정은 이날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53.68점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미치지 못했다.

 이날은 기술점수(TES) 26.81점에 예술점수(PCS) 23.66점을 받았다.동메달을 딴 지난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52.65점보다도 약간 낮았다.

 윤예지(과천고)와 김채화(간사이대)는 각각 39.37점과 33.76점을 얻어 12위와 17위에 그쳤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는 이날 이번 시즌 자신의 최고 점수인 63.41점을 얻었으나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베테랑’ 안도 미키(일본)가 66.58점의 뛰어난 점수를 얻으면서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