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열 제일모직 부사장
빙상연맹은 “10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박성인 회장이 물러나고 김 부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될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1997년 취임한 박 회장은 최근 고령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남편으로 빙상연맹 국제부회장을 지내며 국제 외교를 담당해 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1-02-0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