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1월의 선수에 박지성

맨유 11월의 선수에 박지성

입력 2010-12-11 00:00
수정 2010-12-11 1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지성(29)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1월의 선수에 뽑혔다.
이미지 확대
박지성  맨체스터 AP 특약
박지성
맨체스터 AP 특약


 맨유는 1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 1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팬 투표 결과 전체 36%의 지지를 얻어 28%의 루이스 나니(포르투갈)를 제쳤다.

 맨유 인터넷 홈페이지는 “박지성이 11월 내내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특히 7일 울버햄프턴과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뽑아내 팀에 승리를 안겼다”며 “박지성은 팀이 힘들었던 11월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2009년 3월에도 구단 이달의 선수에 뽑혔던 박지성은 이번 시즌 5골을 뽑아내 이미 잉글랜드 진출 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과 동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불가리아)가 28일 블랙번과 경기에서 터뜨린 세 번째 골이 맨유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베르바토프는 이날 혼자 5골을 몰아쳐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