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맨유 올해의 선수…최고상 3관왕

루니, 맨유 올해의 선수…최고상 3관왕

입력 2010-05-06 00:00
수정 2010-05-06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간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5)가 맨유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루니가 팬들의 투표로 정해지는 ‘매트 버스비경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8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파트리스 에브라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2,3위로 루니의 뒤를 이었다.

 루니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루니는 지난 1월31일 아스널과 경기에서 넣었던 골이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올 시즌 정규리그 26골로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와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루니는 앞서 영국축구기자협회(FWA)와 영국축구선수협회(PFA)로부터 각각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