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씨, 검찰 출석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최측근인 건축가 이창하씨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씨는 남 전 사장 재임 시절 오만 선상호텔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빌딩 사업 등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혜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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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씨, 검찰 출석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최측근인 건축가 이창하씨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씨는 남 전 사장 재임 시절 오만 선상호텔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빌딩 사업 등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혜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11일 오전 이창하(60) 디에스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금품을 제공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비자금 조성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남 전 사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회사 동료일뿐 아무 관계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 대표는 남 전 사장 재임 당시 추진된 오만 선상호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빌딩 사업 등에서 수백억원대 특혜를 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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