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드러난 대청호

바닥 드러난 대청호

입력 2015-09-23 14:33
수정 2015-09-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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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드러난 대청호
바닥 드러난 대청호 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여름 장마철을 지나 가을이 되어서도 해소되지 않아 전국이 ’물 부족’에 신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39.1%이다. 예년의 평균 저수율 61.8%보다 22.7%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주요 댐과 저수지 등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것은 올봄부터 계속된 유례없는 가뭄 때문이다. 올해 들어 강수량은 전북 572.8㎜, 경북 529.4㎜, 충북 524.1㎜ 등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이다. 사진은 22일 하늘에서 바라 본 대청호 남쪽 모습. 예년 같으면 물이 차 있어야 하는 부분이 바닥을 드러낸채 흙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여름 장마철을 지나 가을이 되어서도 해소되지 않아 전국이 ’물 부족’에 신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39.1%이다. 예년의 평균 저수율 61.8%보다 22.7%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주요 댐과 저수지 등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것은 올봄부터 계속된 유례없는 가뭄 때문이다. 올해 들어 강수량은 전북 572.8㎜, 경북 529.4㎜, 충북 524.1㎜ 등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이다. 사진은 22일 하늘에서 바라 본 대청호 남쪽 모습. 예년 같으면 물이 차 있어야 하는 부분이 바닥을 드러낸채 흙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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