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전문 대학 장학 사업 관련 간담회’

한국장학재단 ‘전문 대학 장학 사업 관련 간담회’

입력 2016-11-16 13:42
수정 2016-11-16 13: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문대학 장학금에 관한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개진

이미지 확대
지난 11월 1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전문대학 총장, 중고등학교장 및  대학관계자 등이 모여‘전문대학 장학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1월 1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전문대학 총장, 중고등학교장 및 대학관계자 등이 모여‘전문대학 장학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1월 14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문 대학 장학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전문대학총장, 중고등학교장 및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문대학 장학금에 관한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전문대학 졸업 후 해외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전문 대학 해외 유학 장학사업 의견수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옥 이사장의 평소 소신인 현장소통 중요성에 따른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전문대학 관련 장학사업에 대한 유관기관의 의견수렴과 전문대학협의회, 전문대학, 중고교 등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장학재단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우수한 전문대학생의 성장에 대한 지원 및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전문대학생이 개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구현하고, 중고교·전문대학·재단이 협력하여 전문대학생이 우수 기술을 전파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의 장학사업 모델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16일 “재단은 고등직업교육 중심 기관인 전문 대학에 우수한 학생의 진학을 유도하고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재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신당9구역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신당9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공급 속도 제고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신당9구역을 서울시 ‘규제철폐안 3호’의 첫 적용지로 선정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한 계획을 발표했다. 신당9구역은 약 1만 8651㎡ 규모의 고지대 노후주거지로 20년 넘게 사업이 정체되어 왔으나, 서울시 ‘규제철폐안 3호’ 적용을 통해 종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율이 기존 10%에서 최대 2% 이하로 대폭 완화돼 실질적인 사업추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도지구 최고 높이 기준을 28m→45m로 완화해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이고 사업비 보정계수 등을 통해 용적률이 161%에서 250% 이상으로 대폭 확대되며, 이를 통해 세대수도 315세대에서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함께한 옥 의원은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와 주민간담회, 신당9구역 사업대상지 현장점검에 참석해 재개발 방향과 지역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옥 의원은
thumbnail - 옥재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신당9구역 현장방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