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지원에 기업·대학·정부 힘 모은다

자유학기제 지원에 기업·대학·정부 힘 모은다

입력 2015-03-27 11:33
수정 2015-03-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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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협의회 첫 회의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대학,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교육부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이 주재하는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앞으로 협의회 운영 방향과 기관별 자유학기제 지원 계획 등이 논의된다.

기획재정부는 자유학기제의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올해 7월 경제교육 교재를 보급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하 4개 국립과학관에서 연간 5천명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수사 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40개 산하기관에서 공학교실, 에너지 캠프 등을 열 계획이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여름 엑스포 직업체험관을 열기로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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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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