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서 한국인 스쿠버다이빙 하다 숨져

푸껫서 한국인 스쿠버다이빙 하다 숨져

강경민 기자
입력 2019-10-20 10:35
수정 2019-10-20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조 나선 태국인 강사도 목숨 잃어

태국 관광지인 푸껫에서 한국인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의식을 잃은 뒤 숨졌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A씨는 전날 오전 다른 관광객 39명과 함께 배를 타고 라차 야이섬의 산호초를 보는 스쿠버 다이빙에 나섰다.

스쿠버 다이빙 도중 A씨에게 갑작스러운 쇼크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던 태국인 스쿠버 다이빙 강사 B씨가 A씨를 돕기 위해 급히 왔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의식을 잃었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