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대전 도심서 여고생 2명 투신자살

[뉴스 플러스] 대전 도심서 여고생 2명 투신자살

이동구 기자
입력 2015-03-10 00:00
수정 2015-03-10 0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후 7시 58분쯤 대전 중구 대종로 한 건물 인근 바닥에 여고생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같은 고등학교 1학년인 A(16)양과 B(16)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 주변에서는 메모 형태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신변을 비관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TV 녹화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이들이 건물 11층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5-03-1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