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700명 일자리 찾아준 동작구 열정, 내년에도 계속

중장년 700명 일자리 찾아준 동작구 열정, 내년에도 계속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11-25 14:45
수정 2024-11-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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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선포대회 열고 내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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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앞줄 왼쪽 네 번째) 서울 동작구청장이 ‘50플러스센터 성과공유 및 비전 선포대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박일하(앞줄 왼쪽 네 번째) 서울 동작구청장이 ‘50플러스센터 성과공유 및 비전 선포대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가 올 한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수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장년 일자리 비전을 알리는 선포대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포대회 1부에서는 동작50+커뮤니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우수참여자 10명 표창 수여, 2024년도 성과공유 보고, 2025년도 중장년 일자리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했다. 2부는 화려한 축하공연과 마무리 인사로 꾸몄다.

동작구에 따르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는 올 한해 ▲서울시 보람일자리 ▲동작구형 멘턴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700여명에게 일자리를 공급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17개 기업에 창업 기회를 제공했다.

동작50플러스센터는 내년 ▲중장년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대 흐름을 반영한 일자리 ▲민간분야 연계 일자리 ▲민과 관이 함께하는 일자리를 주제로 중장년 재취업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동작 어르신돌봄학교, 아이돌봄학교, e-커머스학교, e-디자인학교와 중장년 일자리 연구소, 공공일자리 지원센터, 중장년 온라인 창업센터 및 창업상담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업체를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도 선보인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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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장년층은 그동안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분들”이라며 “인생 제2막을 준비하고 계신 중장년들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작구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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