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자료사진
13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7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와 딸이 독극물을 마셨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119가 출동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딸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고, 어머니는 치료중이다. 어머니의 친언니가 집에 방문했다 상황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딸의 사인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