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생활폐기물 및 자원재활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참여해 개선하기 위한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 발대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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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원들이 20일 열린 발대식에서 ‘생활 속 실천 결의안’을 정리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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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원들이 20일 열린 발대식에서 ‘생활 속 실천 결의안’을 정리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은 자원순환 문화를 종성 및 확산하는 실천운동을 진행하는 주민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 단원들은 자원순환 기본교육, 생활 폐기물 문제 등에 대한 실천방안을 찾기 위한 공론장을 열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장바구니를 사용한다”, “물티슈를 안 쓰고 손수건을 사용 한다”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은평구는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폐원단으로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단원들에게 배부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 추진에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도시 은평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25일부터 주민과의 만남을 운영하면서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