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구청장 강원 홍보대사에

김우영 구청장 강원 홍보대사에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7-07-27 23:04
수정 2017-07-28 0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올림픽 이후의 성공도 중요합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은 2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빙설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을 이후에 어떻게 활용할지도 중요한 문제”라면서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내다봤다. 그러면서 “강원도가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진 만큼 올림픽을 계기로 자연을 활용한 산업과 관광지 등 일명 ‘블루이코노미’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구청장은 강릉 옥계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강원도에서 졸업한 ‘강원 토박이’다.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경쟁 때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정도로 열성을 보였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7-2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