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흉기로 찌른 20대 알바

직장상사 흉기로 찌른 20대 알바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17-05-24 08:59
수정 2017-05-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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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가 서투르다는 질책에 화가 나 흉기로 직장 상사를 찌른 20대 아르바이트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직장 상사 흉기로 찌른 20대 알바
직장 상사 흉기로 찌른 20대 알바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도매시장 창고에서 호신용으로 지니고 있던 흉기로 작업반장 B(60)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이 첫 출근이었던 A씨는 B씨가 업무가 서투르다는 이유로 당초 지시한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라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현장을 목격한 시장 상인이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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