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우로 한국전력기술 신청사 천장이 내려앉고 칠곡 왜관산업단지 송전탑 옹벽이 무너졌다.
지난 9일 오전 경북 김천 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지하 1층 로비 유리 천장이 일부 내려앉았다.
한국전력기술 건설공사를 맡은 D기업이 통행을 제한하고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사고 1∼2일 전 집중호우가 내린 뒤 오수관 통로의 이음 부분이 물 하중을 견디지 못해 터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7일 오후 칠곡군 왜관3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높이 12m, 너비 3m 옹벽이 무너져 자칫 초고압 전류 철탑이 쓰러질 뻔했다.
시공사인 S건설 측은 “이틀 전 내린 262㎜의 폭우와 배수 불량 때문에 왜관3산업단지와 왜관변전소를 연결하는 20호 송전탑 옹벽이 무너져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오전 경북 김천 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지하 1층 로비 유리 천장이 일부 내려앉았다.
한국전력기술 건설공사를 맡은 D기업이 통행을 제한하고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사고 1∼2일 전 집중호우가 내린 뒤 오수관 통로의 이음 부분이 물 하중을 견디지 못해 터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7일 오후 칠곡군 왜관3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높이 12m, 너비 3m 옹벽이 무너져 자칫 초고압 전류 철탑이 쓰러질 뻔했다.
시공사인 S건설 측은 “이틀 전 내린 262㎜의 폭우와 배수 불량 때문에 왜관3산업단지와 왜관변전소를 연결하는 20호 송전탑 옹벽이 무너져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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