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광주와 전남 화순·나주·순천·구례·곡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남부 일부 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 1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발효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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