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임모(45)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1일 0시 35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자택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하고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자택에서 고함을 지르고 집기를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임씨는 이를 만류하는 경찰관에게 흉기 두 자루를 들고 휘두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
또 2년 전 호신용으로 구입한 가스총을 발사하며 행패를 부렸다.
최근 12년 근무한 회사에서 실직한 임씨는 횟집을 운영하는 친구에게서 회 뜨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 흉기를 집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임씨는 지난 1일 0시 35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자택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하고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자택에서 고함을 지르고 집기를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임씨는 이를 만류하는 경찰관에게 흉기 두 자루를 들고 휘두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
또 2년 전 호신용으로 구입한 가스총을 발사하며 행패를 부렸다.
최근 12년 근무한 회사에서 실직한 임씨는 횟집을 운영하는 친구에게서 회 뜨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 흉기를 집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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