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음주단속 실시
28일 서울 남산 3호터널 앞에서 경찰관들이 낮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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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4일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 경찰병력을 최대로 투입해 오후 9시부터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서별로 릴레이 단속을 진행하고 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인근 경찰 간 합동 단속을 하거나 기동대를 투입해 단속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음주부터는 일제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별로 주 1회 불시 단속도 추진한다.
일제단속이 없는 날에는 단속시간을 달리하고 장소를 수시로 바꾸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경찰서별로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식당가, 행락지 등 인근 도로에서도 수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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