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영화 ‘곡성’ 감독·배우와 무대인사

유근기 곡성군수 영화 ‘곡성’ 감독·배우와 무대인사

입력 2016-05-16 15:28
수정 2016-05-16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릴러 영화 ‘곡성(哭聲)’에 ‘긍정의 역발상’ 대응으로 화제가 된 유근기 곡성군수가 15일 영화 곡성의 감독·배우와 무대 인사를 했다.

이날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곡성을 관람한 유 군수는 나홍진 감독, 곽도원, 황정민 등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

유 군수는 “영화 곡성이 대중의 관심 속에 1천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더불어 1천500만 관객이 우리 곡성군에 오셔서 따뜻함이 주는 즐거움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영화 속 인물 종구와 딸 효진이 사랑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섬진강 변을 직접 방문해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지난달 22일 신문에 글을 기고해 영화 곡성 개봉으로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를 곡성에 관한 관심으로 이끌 것이라는 입장을 천명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