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지방대학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강모(58) 교수를 25일자로 국제비즈니스대학장에서 해임키로 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22일 “강 교수가 이른바 ‘지잡대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켜 학교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 보직에서 해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지난달 스마트폰 전용 교내 익명 대화방에서 학교를 비판하는 학생에게 “너 같은 X이 졸업하면 건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안 나온 척한다”며 ‘지잡대’란 표현을 써서 큰 반발을 불러왔다.
‘지잡대’는 지방대학을 비하하는 속어다.
연합뉴스
건국대 관계자는 22일 “강 교수가 이른바 ‘지잡대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켜 학교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 보직에서 해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지난달 스마트폰 전용 교내 익명 대화방에서 학교를 비판하는 학생에게 “너 같은 X이 졸업하면 건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안 나온 척한다”며 ‘지잡대’란 표현을 써서 큰 반발을 불러왔다.
‘지잡대’는 지방대학을 비하하는 속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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