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통화하지 마” 휴대전화 훔친 20대 입건

“아빠와 통화하지 마” 휴대전화 훔친 20대 입건

입력 2015-08-27 10:57
수정 2015-08-27 1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7일 자신의 아버지와 내연관계인 여성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A(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9일 오후 5시께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아버지의 내연녀 B(48·여)씨 아파트에서 휴대전화 2대(시가 14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어머니와 함께 B씨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에 있던 휴대전화를 몰래 훔쳤다.

A씨는 “B씨가 아버지와 통화하지 못하게 하려고 휴대전화를 가지고 나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