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북상에 대비, 24일 오후 8시를 기해 선박의 입항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오후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선박대피협의회는 이날 오후 8시 입항통제(포트 클로징)에 이어 선박 크기에 따라 자정까지 단계별로 모든 선박의 피항을 결정했다.
취약선박(자력운항 곤란선박, 남외항 선박 등)은 오후 6시, 5천t 미만 선박은 오후 8시, 5천t∼1만t 선박은 오후 10시, 1만t 이상은 자정까지 안전한 장소로 피항할 것을 지시했다.
선박대피협의회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국민안전처 등 유관 기관, 선사·대리점, 부두운영사 등 50여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오후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선박대피협의회는 이날 오후 8시 입항통제(포트 클로징)에 이어 선박 크기에 따라 자정까지 단계별로 모든 선박의 피항을 결정했다.
취약선박(자력운항 곤란선박, 남외항 선박 등)은 오후 6시, 5천t 미만 선박은 오후 8시, 5천t∼1만t 선박은 오후 10시, 1만t 이상은 자정까지 안전한 장소로 피항할 것을 지시했다.
선박대피협의회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국민안전처 등 유관 기관, 선사·대리점, 부두운영사 등 50여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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