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사장추천위원회가 23일 김영만(58) 스포츠서울 전 대표이사를 제31대 서울신문 사장으로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김 전 대표는 1979년 서울신문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 편집국장, 스포츠서울 대표, 경남FC 대표 등을 지냈다. 다음달 17일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2015-06-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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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