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해제하고 15일부터 정상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원시내 병원이나 지역에서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감시 대상자가 현저히 줄어든 점 등을 고려해 휴원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어린이집 인근에서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생하거나 어린이집 내 감염이 의심되면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시장 또는 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휴원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시는 그동안 수원시내 병원이나 지역에서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감시 대상자가 현저히 줄어든 점 등을 고려해 휴원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어린이집 인근에서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생하거나 어린이집 내 감염이 의심되면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시장 또는 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휴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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