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9시 6분께 경기도 안산시 전철 4호선 한대앞역에서 오이도역까지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하행선 전철이 멈춰섰다.
이로 인해 승객들이 한때 불이 꺼진 객차 안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승객들은 전동차 밖으로 나와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하기도 했다.
코레일은 일단 상행선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선 열차를 모두 운행하고 있지만, 전철 운행은 다소 지체되고 있다.
또 하행선은 상록수역까지만 정상운행하고 일부 열차만 오이도역방면으로 보내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로선 강풍으로 인해 단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선지점을 찾아내기 위해 비상복구반을 투입한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로 인해 승객들이 한때 불이 꺼진 객차 안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승객들은 전동차 밖으로 나와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하기도 했다.
코레일은 일단 상행선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선 열차를 모두 운행하고 있지만, 전철 운행은 다소 지체되고 있다.
또 하행선은 상록수역까지만 정상운행하고 일부 열차만 오이도역방면으로 보내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로선 강풍으로 인해 단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단선지점을 찾아내기 위해 비상복구반을 투입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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