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이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환경재단 ‘생명을 살리는 안전사회포럼’은 2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만인(萬人)의 염원’ 공동 예술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1만명의 시민이 제작한 축소 인물 조각을 끼워 맞춰 약 10m 높이의 조형물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설치미술가인 임옥상씨가 단장을 맡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조각가와 이화여대 조소과 김종구 교수 등이 기획에 참여했다.
안전사회포럼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상처를 치유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환경재단 ‘생명을 살리는 안전사회포럼’은 2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만인(萬人)의 염원’ 공동 예술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1만명의 시민이 제작한 축소 인물 조각을 끼워 맞춰 약 10m 높이의 조형물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설치미술가인 임옥상씨가 단장을 맡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조각가와 이화여대 조소과 김종구 교수 등이 기획에 참여했다.
안전사회포럼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상처를 치유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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