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SNS심경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 왜?

홍가혜 SNS심경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 왜?

입력 2015-03-25 17:29
수정 2015-03-25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가혜 심경/ 홍가혜 SNS
홍가혜 심경/ 홍가혜 SNS
홍가혜 SNS에 심경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점점 두렵다”

홍가혜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을 빚었던 홍가혜 씨가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한 가운데 최근 그가 밝힌 심경이 관심을 모은다.

홍가혜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죽지도, 이렇게 살지도 못하는 아무런 희망 없는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로 있다 보니, 가끔씩 나가는 세상 밖이 점점 드려워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홍가혜 씨의 글 하단에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드러내는 듯한 ‘건드리지 않으면 온순한 Grasshopper’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홍가혜 씨는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올린 800여명을 고소했고, 피고소인 상당수는 200~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