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2시 11분께 서울 양천구 신목로의 한 연립주택 정화조 외벽 부근에 쌓인 쓰레기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쓰레기가 타고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려 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다른 곳으로 옮아붙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라이터 등으로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강모(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술을 마신 상태이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 불로 쓰레기가 타고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려 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다른 곳으로 옮아붙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라이터 등으로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강모(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술을 마신 상태이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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