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함께 보내요

사랑의 일기 함께 보내요

입력 2015-01-13 23:52
수정 2015-01-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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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15일부터 필리핀 방문

“사랑의 일기장을 보냅시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대표 고진광)가 새해 들어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전국 택시운전사들 모임인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임원 120여명은 13일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방문해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학교에서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및 일기 쓰기 활동을 하는 교사 10여명은 14일 인추협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동료 교사들의 캠페인 동참을 적극 독려하기로 다짐한다. 고 대표는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와 함께 15~18일 필리핀을 방문한다. 고 대표는 이곳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한 뒤 필리핀에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 전파 활동을 벌인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5-01-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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