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추락 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

산림청 헬기추락 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

입력 2013-05-09 00:00
수정 2013-05-09 1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산림청은 임하댐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 9일 사고 현장인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임하댐 인근에 사고수습대책본부(본부장 김용하 차장)를 설치하고 현장에 직원 10여명을 급파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우선 119구조대와 함께 임하댐에서 헬기와 함께 추락, 실종된 박동희(57) 기장과 진용기(47) 부기장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생존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습대책본부는 이날 헬기가 오전 9시 38분께 영덕 국유림에서 일어난 산불을 진화하고 안동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으며, 임하댐 상공 5∼10m에서 물탱크 청소를 하다 호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종된 조종사는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직원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