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특전사 대원이 고공낙하 시범 훈련을 하다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26일 정오경 담양 제11특수여단 소속 김모(49)원사가 경남삼천포 체육관에서 진행될 제52회도민체육대회 식전행사의 하나인 고공낙하 예행연습을 하다 인근초등학교 체육관 옥상에 추락했다.사고 직후 김원사는 급히 삼천포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두개골 파열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공군은 김원사가 동료 대원 11명과 함께 육군 항공대 헬기에 탑승,7000피트 상공에서 낙하중 강한 돌풍을 맞아 낙하산을 제대로 조작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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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공군은 김원사가 동료 대원 11명과 함께 육군 항공대 헬기에 탑승,7000피트 상공에서 낙하중 강한 돌풍을 맞아 낙하산을 제대로 조작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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