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3급, 정류장 여고생 보고 성욕에…

지적장애 3급, 정류장 여고생 보고 성욕에…

입력 2013-04-01 00:00
수정 2013-04-01 1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추행 20대 남성 불구속 입건

버스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일 여고생의 신체 일부분을 강제로 만진 혐의로 박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쯤 전주시 송천동 한 버스승강장에서 A(19·여)양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인 박씨는 경찰에서 “순간적으로 욕정을 못 이겨 범행을 저지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