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8km 해상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던 진도선적 10t급 낚시어선 A호 선장 김모(43·충남 태안군)씨 등 승선원 15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구조 요청을 받은 해경은 1천t급 경비정을 보내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잠수팀을 투입, 1시간 30분 만에 추진기에 감긴 어망을 제거했다.
A호는 이날 오전 2시께 진도 서망항을 출항, 가거도 인근 해상으로 항해 중이었다.
연합뉴스
구조 요청을 받은 해경은 1천t급 경비정을 보내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잠수팀을 투입, 1시간 30분 만에 추진기에 감긴 어망을 제거했다.
A호는 이날 오전 2시께 진도 서망항을 출항, 가거도 인근 해상으로 항해 중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