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학부 등록금 1.5% 인하 합의

이화여대 학부 등록금 1.5% 인하 합의

입력 2013-01-24 00:00
수정 2013-01-24 1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화여대는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3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1.5% 인하하고 일반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제5차 등심위에는 이화여대 교무처장, 학생처장, 기획처장 등 대학 측 인사 6명과 총학생회장, 사회과학대 대표 등 학생 측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는 학생 측 위원을 포함해 참석자 전원 합의로 결정됐다.

이화여대는 2013학년도 신입생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등록금 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2012학년도 등록금 3.5% 인하에 이어 2013학년도 등록금 1.5% 인하에 합의했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이에 따른 학부모 및 학생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는데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