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김유신 장군 옛집 복원된다

신라 김유신 장군 옛집 복원된다

입력 2013-01-24 00:00
수정 2013-01-24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주시 15억 확보… 2015년까지

이미지 확대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영웅 김유신 장군의 옛집이 복원된다. 23일 새누리당 정수성(경주) 국회의원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교동의 김유신 장군 옛집을 복원하기 위해 우선 올해 국비 2억원 등 15억원을 확보, 토지 매입과 발굴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옛집은 김 장군의 생가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군의 옛집 부지는 1만 1373㎡이고, 부지 내 우물인 재매정(財買井·사적 제246호)을 중심으로 5127㎡만 발굴된 상태다. 시는 기존에 매입한 2966㎡를 우선 발굴한 뒤 나머지 사유지를 추가 매입해 발굴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발굴이 끝나면 2015년 말까지 옛집과 홍보관을 지을 계획이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3-01-2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