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오른쪽)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엔에이즈(UNAIDS)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 감독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미셸 시디베 UNAIDS 총재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홍 감독은 “에이즈 감염자가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면서 “스포츠를 통해 에이즈 확산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1-11-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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